파키스탄 친구들이 좋아하는 음식 차일과 부라타라는 음식이 있다 부라타는 우리나라 쌀밥과 같은 매일 먹는 밀로 만든 음식이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커피 같은 차일과 빈대떡 같은 부라타 사진으로 볼수 있다. 매일 아침 파키스탄 친구들이 아침 점심 저녁까지 브라타를 함께 먹는 다고 보면 된다. 물론 여러가지 소스나 각종 야치 고기도 부라타와 같이 쌈을 해서 먹기도 하고 소스에 찍어 먹기도 한다.
브라타를 먹는 나라는 여러 나라가 있는데 주로 방글라데시 이란 인도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바레인 아랍에미레이트 등 중동 아시아 직역에 분포된 나라에서 먹는 음식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환경과 음식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간단히 먹을수 있는 음식이 필요한 지역에서 이런 음식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브라타는 밀가루로 만들어서 조리하는 방법도 간다하고 쉽게 구워서 여러가지 음식과 함께 먹게 되면 간을 조절할수 있는 음식이라 생각된다. 우리나라의 빈대떡이라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부라타를 만들기 전 둥글게 반죽 해 놓은 재료에 설탕을 넣으면 호떡하고 그의 비슷하다고 한다. 바키스탄에서도 가끔 집에서 땅콩과 설탕 그리고 향신료를 넣어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고 한다. 파키스탄 뿐만 아니라 브라타를 먹는 여러 국가에서도 이와 비슷한 음식을 만들어 먹을 것으로 본다. 부라타는 더운 중도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부라타와 차일을 아침이면 분홍색 비닐에 싸서 현장으로 가져오는 것을 많이 보았다. 이렇게 더운 곳에서 일하면서 밀가루 조각을 몇개 가지고 와서 점심 대용으로 먹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중동지역의 특성상 더운 날씨를 이겨내는 생활적 적응이 어느 정도는 한국사람과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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