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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산태화강 대나무 숲 여행

by 익스크롬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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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대나무 숲 

울산에 오면 꼭 들러 봐야할 곳 중 한곳이 이곳으로 울산 시민들도 매일 이곳을 찾는사람이 넘칩니다. 바다와 바로 연결된 울산 태화강변은 울산시민들의 심장 역활을 할 정도로 울산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맑게 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태화강 중심으로 도심 중심으로 주택과 아파트가 형성 되어 있어서 서울 처럼 강남 강북으로 나누어 진 것 처럼 도시가 정리된 느낌을 받는습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울산을 방문할 경우 울산 무거 로터리를 지나 강변도로를 대부분 지나가게 됩니다. 울산의 이미지가 공업도시라는 느낌은 받기 힘들 정도로 아름 다운 태화강 강변을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강변도로를 타고 올 경우 왼쪽에 보이는 대나무 숲이 아주 길게 보일 것입니다. 길게 형성된 대나무 숲은 겨울이면 까마귀 들이 저녁에 돌아와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꼭 겨울에 한번 다시 관광을 올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강변을 타고 더 내려가면 민물과 바다가 만나서 넓은 강변이 보일 것입니다.  여기서는 태화강 강변 축제를 하는 곳인데 매년 카누 경기도 있고 많은 행사를 진행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울산은 여러 도시에 비해 생활 수준이 높고 대기업들이 울산에 많이 있는 관계로  기업들이 울산 시민을 위해 공원과 각종 편의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사진은 대나무 숲 주위를 움직이면서 가볍게 촬영한 사진입니다 끝까지 구경 한번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울산 도착하면 강변으로 지나게 되는 도로 입니다 이곳 반대편이 아르다운 울산 태화강변 대나무 숲입니다. 강변 양쪽은 자전거와 사람들이 조깅을 즐길수 있는 길이 있어서 매일 울산 시민들이 가볍게 즐길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점 자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시점에 울산 시민들이 깨끗한 태화강을 만들어가고 시민과 함께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사실이 울산의 밝은 미래를 보는 듯 합니다.

 

여기에 왠 연어 모양의 조형물이 있을까?

울산 태화강은 연어가 알을 낳기 위해 다시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연어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 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난데 없이 연어 조형물이 있어서 조금은 황당 했습니다. 연어와 울산 까마귀 떼를 이용한 캐릭터 마케팅도 함께 진행한다면 울산 만의 새로운 관광사업을 추진할수 있지 않을까?   울산시가 참고 했으면... 정말 좋은 관광자원입니다.....

 

연어

최고의 미식

연어(salmon)는 연어과에 속하며 몸길이가 70㎝ 정도로 등쪽은 담청색이고 몸의 아래쪽은 은백색이다. 연어는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더 좋아하며, 특히 독일, 네덜란드 등 라인 강 주변국 사람들은 연어를 최고의 미식()으로 꼽는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도 연어 애호가가 급증하고 있다. 연어는 소화, 흡수가 잘 되므로 어린이, 노약자, 환자에게도 좋다.

연어는 강에서 산란하며 치어()는 거의 1년 동안 강에서 살다가 바다로 내려간다. 연어는 자기가 태어난 하천으로 다시 돌아와 알을 낳는 모천회귀() 본능을 갖고 있다. 성장 속도가 빠른 연어는 방류 2년 만에 돌아오기도 하지만, 통상 3년 이상 걸린다. 연어가 제 살던 곳으로 무사히 돌아오는 확률(회귀율)은 얼마 되지 않는다. 연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대형 어류나 새 같은 천적()에게 잡아먹히기 때문에 대부분 돌아오지 못하는 것이다. 회귀율은 3년 전 방류한 치어와 동해안이나 남대천 같은 강에서 포획된 연어의 비율로 산출한다.

연어에 함유되어 있는 주요 영양소는 단백질 21%, 지방 8.4%이며, 단백질 흡수를 돕는 비타민 B2 · B6도 많이 들어 있다. 연어의 지방에는 동맥경화나 혈전을 예방하는 EPA와 뇌의 활동을 좋게 하는 DHA가 함유되어 있다. 연어 알은 근자()라고 하여 알젓, 알김치 등을 담그는데 그 맛이 좋다. 연어의 단백질 중에서 아미노산인 라이신(lysine), 아르기닌(arginine)과 감칠맛을 주는 글루타민산(glutamic acid)이 많이 들어 있어 산뜻하고 시원함 느낌을 준다.

연어를 살 때는 선홍색을 띠고 지방에 흰 힘줄이 섞여 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 맛은 산란기 직전에 바다에서 잡은 것이 최고이며, 강에서 잡힌 연어의 맛은 떨어진다. 연어는 구입 즉시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조리할 때 너무 많이 익히면 버석버석해진다. 뼈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 먹으면 아삭한 맛이 난다. 한편 연어에는 염분과 콜레스테롤이 상당량 들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효용성

연어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EPA, DHA 등 오메가-3 지방산(불포화지방산)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해 준다. 자연산 연어가 양식 연어에 비해 오메가-3 지방산이 훨씬 많이 들어 있다. 이에 미국심장학회는 매주 2회 정도 연어 등 기름진 생선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민간요법으로 류머티스성 관절염 환자에게 연어 기름을 권장하는 것은 오메가-3 지방산이 염증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오메가-3 지방산은 고등어, 참치, 정어리, 꽁치, 전갱이 등 다른 등푸른생선에도 많이 들어 있다. 미국의 영양전문가 스티븐 프랫이 연어를 '슈퍼푸드' 14가지 중 유일한 생선으로 선정한 이유는 맛이 좋고 요리하기 쉬우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통조림으로도 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산 것이다.

연어는 비타민 A, 비타민 B군, 비타민 D, 비타민 E 등 비타민도 풍부하다. 햇볕을 쬐면 몸속에서 생성되는 '선샤인 비타민'으로 통하는 비타민 D의 주기능은 칼슘 흡수를 돕는 것이다. 따라서 중년 이후 골다공증이 심해 골절이 걱정되면 연어를 자주 먹는 것이 좋다. '회춘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 E는 연어 알에 많이 들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연어 [salmon] (파워푸드 슈퍼푸드, 2010. 12. 11., 박명윤, 이건순, 박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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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 걷고 있는데 큰 죽순이... 

죽순

죽순은 대나무류의 땅속줄기에서 돋아나는 어리고 연한 싹이다. 성장한 대나무에서 볼 수 있는 형질을 다 갖추고 있다. 아직 자라지 않은 마디 사이와 그것을 가로지르는 마디가 교대로 빽빽하게 늘어서 있다. 마디에는 1장씩의 대나무껍질이 좌우 2줄로 마주보면서 붙어 있고 아래쪽 마디의 바로 위에는 고리 모양으로 배열한 짧은 뿌리가 있다. 대나무의 껍질은 잎집이 발달한 것인데, 상단에는 잎(잎몸)에 해당하는 소편(小片)이 붙어 있고, 눈(가지)은 잎집 밑동의 중앙마디 위에 붙어 있다.

죽순을 분류해 보면 ⓛ 맹종죽:높이 10∼20cm에 정도이다. 죽순 중에서 가장 크다. ② 왕대:높이 20m 정도로 자라며 추운 곳에서는 3m 정도 자란다. 줄기는 녹색에서 황록색으로 변한다. ③ 솜대:높이가 10m 이상이고 죽순은 4∼5월에 나오며 적갈색이다. ④ 죽순대:중국 원산이며 죽순은 5월에 나온다. 꽃은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보통 왕대·솜대·죽순대 등의 죽순을 식용하는데 죽순대의 죽순을 상품으로 꼽는다. 단백질·당질·지질·섬유·회분(灰分) 외에 칼슘·인·철·염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죽순 [bamboo sprout, 竹筍] (두산백과)

 

울산태화강은 20년 전부터 태화강 살리기 운동이 시작되었고 태화강이 정말 냄새가 날정도로 아주 물이 좋은 상태가 아닌 상태 였지만 지금은 연어부터 시작해서 많은 물고기들이 태화강을 찾고 있고 특히 대나무 숲에는 계절별 철새들이 찾아와 쉬어가는 좋은 보금자리 역활까지하는 동물들의 안전한 공간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울산을 찾은 관광객분들은 태화강의 좋은 시설과 풍경에 만족하며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생각하는분들이 많이 있을 정도 입니다. 태화강의 맑은 물과 숲이 이제 울산의 자랑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강아지 한마리도 넓고 공기좋은 울산태화강변을 산책하고 있네요

중국 영화에서 나올법한 풍경입니다. 태화강 대나무숲은 지금은 대나무들이 너무 잘 자라고 있어서 전체풍경이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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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벼과, Poaceae) 대나무아과(Bambusoid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의 총칭으로 키가 큰 왕대속 종류만을 대나무라고 일컫는 경우도 있다. 세계적으로 종류는 매우 많으며 120속 1,250종이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19종이 분포하며 대부분의 대나무 품종은 중국과 일본에 분포하는데 중국에 약 500여 종, 일본에 약 650여 종이 자생한다. 대나무는 습기가 많은 열대지방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대나무가 자라는 여건은 제한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부이남과 제주도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대나무를 한자로는 죽()이라고 한다. 대나무가 북방으로 옮겨질 때 명칭도 중국 남방음이 따라 들어왔다. ‘’의 남방 고음이 ‘덱(tek)’인데 끝소리 ‘ㄱ’음이 약하게 되어 한국에서는 ‘대’로 변천하였고 일본에서는 한국어의 '대'가  ‘다'가 변천되었고 나무를 뜻하는 '케()'와 함께 '다케'로 불리게 되었다. 대나무는 건축재·가구재·낚싯대·식물 지지대를 비롯하여 바구니 등 죽세공품에 이르기까지 그 용도가 매우 다양하며 정원수 등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어린 순은 나물로 요리하여 먹는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자라는 대나무로는 왕대가 있는데 충청도 이남에서 많이 식재된다. 키가 큰 왕대속의 대나무는 높이 20~30m, 지름 30cm 까지 자라기도 한다. 하지만 추운지방에서는 높이가 불과 3~4m까지만 자란다. 줄기가 꼿꼿하고 둥글며 속이 비어 있다. 생장 방법은 땅 속 줄기는 옆으로 뻗어 마디에서 뿌리와 순을 틔움으로써 자연 번식한다. 잎은 좁고 길다. 습기가 많은 땅을 좋아하고 생장이 빠르다. 또한 좀처럼 꽃이 피지 않지만, 필 경우에는 전 대나무밭에서 일제히 핀다. 대나무의 꽃은 대나무의 번식과는 무관한 돌연변이의 일종으로 개화병() 혹은 자연고()라고도 한다. 개화 시기는 3년, 4년, 30년, 60년, 120년 등으로 다양하며, 대나무 밭 전체에서 일제히 꽃이 핀 후 모두 고사한다.

죽순대는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주로 자란다. 높이는 약 10m 내외이며 어린 죽순을 식용으로 먹기때문에 붙혀진 이름이며 맹종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솜대는 높이 약 10m 내외로 자라는 대나무이며 어린순이 올라올 때 표피에 붙은 흰털이 솜처럼 보인다고 해서 솜대라고 부른다. 솜대의 죽순도 식용으로 쓰인다. 오죽()은 표피가 검은색이라고 해서 한자 '까마귀 오()'자를 써서 오죽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중부이남에서 많이 자라며 특히 강릉에서 자라는 오죽이 유명하다. 오죽은 처음에는 녹색으로 자라다가 점차 성장하면서 검은색으로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조릿대가 있는데 높이는 약 1~2m 이내로 자라며 우리나라 남부지방 높은 산에서 많이 자라며 한약재로 이용한다. 그리고 조릿대와 비슷하게 높이 1~2m 내외로 자라는 갓대가 있다. 갓대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일부 고산지대에서만 자란다. 이대는 높이 약 3~4m로 자라는 대나무이며, 비슷한 종류로 신이대가 있다. 해장죽()은 주로 바닷가에서 자라기 때문에 붙혀진 이름이며 높이는 4~5m 정도로 자란다. 방풍을 겸한 주택가 담장으로 많이 심었으며 어린 죽순을 식용한다. 구갑죽()은 대나무의 표피가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거북등의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구갑죽이라고 부른다. 구갑죽은 중국이 원산이며 높이 10~30m까지 자란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대나무는 오래전부터 일상에서 다양한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조선시대 곧게자라는 특징 때문에 지조있는 선비를 상징했으며, 대쪽같은 기질은 절개()와 정절()을 상징했다. 고대 중국의 유교에서는 아버지를 상징했으며 그 속이 비어있기 때문에 득도()를 상징하기도 했다 . 그리고 무속신앙에서는 대나무를 신령스러운 나무로 여겼다. 그때문에 무속인이 머무는 집에는 대나무를 세워두기도 한다. 이런 연유로 대나무는 동양의 수묵화()에서도 중요한 소재로 역할했는데 고려시대부터 묵죽화()가 그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화병과 주전자 등 도자기에도 대나무는 다양한 형태의 문양으로 등장한다. 일상의 생활용품에도 대나무는 다양하게 활용되었는데 그 활용도는 식기, 가구, 의복 수많은 죽공예품 등에 사용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나무 [Bambusoideae] (두산백과)

이번 태풍으로 많은 대나무들이 피해를 입어서 가로로 넘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많은 피해가 있어서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강아지풀

밭과 들녘에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풀. 아래 부분에서 가지를 치며 누어서 자라다가 비스듬히 서서 높이 20~100 cm 정도로 자라 여름에 핀다. 줄기 은 어긋나게 달리고 은 피침형이다. 이삭은 통 모양이며 익을 때 고개를 숙인다.  강아지풀 씨앗을 식용하였다고 한다. 유사 식물로 금강아지풀이 있고 곡식으로 재배하는 조도 같은 속에 속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강아지풀 [green foxtail] (식물학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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