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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산 태화강 꽃

by 익스크롬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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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태화강

오랜만에 찾은 태화강변이 이렇게 까지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할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울산 태화강은 대략 20년 전 쯤은

태화 강변에서 오물 냄새가 많이 나고

좀 지저분한 강으로 인식 되었지만.

그 후 태화강 정비 사업을 추진 하면서 태화강

대나무 숲 그리고 태화강 양쪽 조깅을

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자전거 전용도로

등 다양하게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놓은 상태입니다.

겨울이면 까마귀떼가 대나무 숲에 잠을

자기 위해 돌아 오는 모습 또한 정말

멋진 광경중 하나이며 태화강 축제

때는 태화강에서 각종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지금은 태화강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조깅을 즐기며 여유로운 생활

공간으로 자리 잡은 상태입니다. 

 

 

 

 

울산대나무 숲

현재 울산관광

현재 울산은 태화강 뿐만 아니라

울산 고래박물관, 방구대암각화 ,

울산 방어진 울산문무대왕릉

울산 만의 특색인 곳이 몇군데 있지만

아직 까지는 소규모의 시설과 특화된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울산을 찾은

관광객들은 다시 울산을 찾는 다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울산만의 특색을 보여 준다면

더 많은 관광객이 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제 울산은 공업 도시가 아닌 자연과

조화된 자연 친화 도시로 바꿔 나가고 있다.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울산은 이미지가

아직도 공업도시 자동차 조선등

이런 공업도시의 이미지를 벗어 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자연 친화적인 도시는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관광사업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연 친화적 도시는 우리나라에서 보면

전라도나 강원도에 있는 몇몇 도시를 손꼽을 수 있다.

그래서 울산은 이런 컵셉보다.

공업화된 도시를 오히려 부각 시키면서

친환경화 되어간다는 홍보 전략이 훨씬

사람들한테  전달하기가 쉽고

홍보도 나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공업화가 울산에 안겨준 물질적 정신적인

해택을 더욱 부각 시킨다면 울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자동차 박물관안에

자동차 개발과정을 보여 주면서 자동차

또한 친환경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고 울산을

모습 또한 최첨단 도시화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 자연 스럽게 울산이 친환경

도시로 발전 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각인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로 하는 친환경도시는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지금 부터라도 조금씩 준비한다면 울산의 위대한

저력을 다시 세계에 보여 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구름이 정말 이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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