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공원 장미 축제 기간이 라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했다
그런데 5시 이후 입장불가 이왕 왔는 김에 장미 축제 공간 주위를 둘러 보고 가기로 했다.
휀스 사이로 보이는 장미축제 공간은 잘 정리된 것 처럼보였다. 안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휀스에 기대어 자란 장미들은 장미 축제장소에 들어가지 않아도 마음과 눈이 상쾌하기 만들었다. 색깔이며 향기가 축제 공간이 아니지만 기분 좋은 느낌을 가득 받았다. 색깔에 따라 향기도 다른 것이 참 묘한 향기로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장미.... 지금 부터 장미꽃 구경 한번 할까요?
장미축제 장소에 들어가지 못하고 계속 윗쪽으로 걷다보니 작은 연못에 연꽃이 가득 피기 시작했다. 작은 저수지만 정말 아기자기하게 꾸며 두어서 사람들의 시선이 이곳에 멈추고 있었다.
연꽃잎이 연못에 가득하네...
장미에 관한 이야기는 영국의 장미 전쟁이 특히 유명한데 흰 장미와 붉은 장미를 달고 30년간 전쟁을 계속 했고 결국 흰장미와 붉은 장미를 섞은 통일문장을 만들고 전쟁을 해결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장미하면 클레오파트라 장미향수 장미목욕등 여러가지 장미를 사용하여 자신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만들고 장미 향수를 맡을 때마다 자기의 생각을 하도록 자신의 거처를 장미 잎으로 가득 채웠다고 한다.
네로는 축하연 할때 장미를 이용해 장미목 장식을 하고 장미관을 썼으며 장미 꽃잎으로 가득 체워 그위에 잠을 자곤 했다. 분수에는 장미향기가 뿜어져 나오도록 만들었고 술에는 장미향이 들어있는 술을 마시곤 했다. 그리고 네로는 하룻방만 15만 달러 상당의 장미를 소비 했다고 한다.
장미는 1867년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다 1867년 이후 교잡종이 탄생하면서 이때부터 현대장미로 구분했음
장미는 물빠짐이 좋은 흙과 공기유통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하천이나 충적토 병충해가 적은 유기질 퇴적토가 좋다 했 빛은 좋아해서 양수여서 하루에 6시간 이상 햇빛을 받는 꽃에 자라게 해야하며 그늘진 곳이나 해빛이 없는 곳은 장미가 충분이 자라지 못하고 햇빛이 부족한 곳은 줄기가 가늘고 진한 녹색이 되지 못한다. 장미의 생육 적정 온도는 20도 정도가 가장 좋고 봄과 가을에 무성하게 꽃이 피며 온도가 30도 이상일때는 꽃이 잘 피지 않는다. 물은 범철에 장미를 심을때 너무 더운 날에는 뿌리가 따뜻한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한다.
코로나 때문에 여러 관람실이 폐쇄 상태라서 걱정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휴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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